직장인 vs 자영업(혹은 사업) 당신의 선택은?
- 도아 김
- 2023년 8월 29일
- 2분 분량
안정적이지만 프리랜서보단 자유롭지 못한 직장인을 해야 할까. 혹은 보다 자유롭지만 조금은 모험을 해야 하는 사업가를 해야 할까.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이성준 대표님은 대기업에서의 직장 생활을 약 5년, 쇼핑몰을 포함한 10년 차의 사업가입니다. 직장인과 사업가,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해 보았기에 이 차이를 비교하여 설명하도록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직장인 vs 사업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01. 전문가 VS 멀티플레이어
직장인은 주로 자기 분야에 집중하며 맡은 직무에 전문가가 되어갑니다.
실제로 직장인 중 연봉을 오르는 경우를 보면 회사 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어 대체불가한 사람이 되며, 다른 동종업계에도 입소문을 타 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우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업가는 사업기획부터 세일즈, 그리고 세무까지 도맡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의 모든 분야를 전반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전문가와 멀티플레이어의 차이로,
전문가의 성향이 강하다면 직장인.
멀티 플레이어의 성향이 강하다면 사업가의 잘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02. 가정 VS 회사
직장인은 회사보다 가정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정이 있기에 회사가 있는 것입니다. 회사는 바꿀 수 있지만, 가정은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가정에 대한 먼저됨이 있다면 직장인 적성입니다.
하지만 사업가에게 가정은 회사, 그 자체입니다.
자신에 대한 것을 포함한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만 회사를 계속해서 이뤄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그 어떤 것들보다 회사가 우선시 된다면,
자신을 단순히 즐겁게 하는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 있다면,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다면,
사업가 적성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사업가에게 다른 곳이 우선순위가 된다면 지속적인 회사의 성장은 어렵겠죠?
03. 남들과의 비교 VS 나 자신의 만족
직장인의 가지는 연봉으로 결정됩니다. 높은 연봉을 받는 이는 부러움의 대상이고, 더 높은 연봉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같은 직장내에서도 상대평가, 비교평가와 같은 평가들로 연봉과 직급이 정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다른 사람과의 비교들은 직장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과 같습니다.
하지만 사업가의 가치는 산정하기 어렵습니다.
사업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죠.
기술만으로는 지속적인 가치를 영위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맛있는 요리의 레시피를 배웠다는 것만으로 잘 되는 식당을 운영하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죠.
처음에는 물론 여러가지 서적이나 전문 영상들을 참고하는 등의 정답을 찾아보겠지만, 이내 깨닫게 될 것 입니다. 사업에는 정답이 없이 오직 나만의 정답이 있을 뿐, 자신이 만족하는 정도가 자신의 사업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지표가 되었다는 것. 비로소 이때야 사업가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